쓰지 않는 약은 지정된 폐의약품 수거함으로 가져가세요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가정의 약은 지역에서 안내하는 폐의약품 수거함으로 배출하세요. 약을 일반 쓰레기봉투에 섞거나 변기·싱크대에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처리하지 않습니다. 먼저 수거 장소와 받는 품목을 확인하고, 그 지역의 포장 안내에 맞춰 가져갑니다. 모든 약국이 같은 방식으로 받는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일부 지자체는 수거함 위치 지도와 배출 안내에 QR 코드를 제공합니다. 아래 검은 버튼은 그런 공식 안내문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읽기 어려울 때 쓰는 따라하기입니다. 휴대전화 종류와 카메라로 QR 코드 읽기를 고르세요. 이 기능이 가까운 수거함을 자동으로 찾아주거나 약을 버려도 되는지 판단하고 수거를 신청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먹는 약과 버릴 약을 먼저 구별하세요
봉투에 약이 남았다는 이유만으로 모두 버릴 대상은 아닙니다. 지금 계속 복용하도록 처방된 약인지, 치료가 끝나 더 이상 쓰지 않는 약인지부터 확인하세요. 자녀가 부모님 약을 치울 때도 부모님과 약봉투를 함께 살피고, 용도를 모르겠다면 약을 받은 약국이나 처방한 병원에 문의합니다. 이 글은 약을 임의로 끊으라는 안내가 아닙니다.
처방전 종이에 적힌 사용기간과 이미 받은 약의 사용기한도 구별해야 합니다. 약국에 처방전을 제출할 기한이 지났다고 집에 있는 약의 폐기 날짜가 새로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약 이름·표시된 기한·보관 상태를 약사에게 보여 주세요. 약 이름을 찾기 어렵다면 함께 읽을 약 이력 조회 글을 참고할 수 있지만, 과거에 받은 목록만 보고 현재 먹을 약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가기 전에 장소·운영시간·받는 품목을 확인하세요
거주하는 시·군·구 홈페이지나 보건소 안내에서 폐의약품 수거함 또는 폐의약품 배출 방법을 찾으세요.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참여 약국, 일부 공동주택 등에 수거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까운 건물이라는 사실만으로 실제 수거함이 있다고 단정하지 말고 최신 위치 목록과 전화 안내를 확인합니다.
전화할 때는 “집에서 먹다 남은 알약과 물약을 가져가려고 합니다”처럼 종류를 말하세요. 수거함이 건물 안에 있는지, 언제 접근할 수 있는지, 물약과 유리병도 받는지, 포장을 뜯어야 하는지를 묻습니다. 안내문 날짜가 오래됐거나 지도와 다른 경우에는 방문할 장소에 다시 확인하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현재 폐의약품 수거함이 있는 장소인지 확인하기
- 건물 안·밖 위치와 이용 가능한 시간 묻기
- 알약·가루약·물약 가운데 가져갈 종류 말하기
- 유리병·큰 용기와 별도 품목의 배출 방법 묻기
알약 포장은 지역 안내를 보고, 가루약은 함부로 뜯지 마세요
포장 처리 방법을 전국 공통으로 외우지 마세요. 현재 금천구와 검단구의 안내는 조제약·가루약과 포장된 알약을 그대로 내도록 하고, 목포시 안내는 알약을 한데 모아 배출하도록 설명합니다. 알약 포장을 전부 뜯은 뒤 다른 지역의 수거함에 가져가기보다, 사용할 수거함의 안내를 먼저 읽는 것이 낫습니다.
가루약은 봉투를 뜯어 쏟지 말고 포장된 상태로 준비하세요. 물약·시럽·안약은 마개를 잘 닫고, 연고도 튜브나 용기에 남겨 뚜껑을 닫습니다. 종이 겉상자와 유리병 처리에는 지역별 별도 안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액체를 다른 용기에 옮겨 담아야 할지 모르겠다면 임의로 따르거나 섞지 말고 수거 담당자에게 문의하세요.
| 집에 있는 것 | 먼저 확인할 준비 | 피해야 할 행동 |
|---|---|---|
| 알약·캡슐 | 포장 그대로인지 내용물만 모으는지 해당 지역 안내 확인 | 지역 확인 없이 모든 포장을 뜯기 |
| 조제된 가루약 | 약 봉투를 열지 않은 상태로 준비 | 가루를 한 병에 쏟거나 물에 타기 |
| 물약·시럽·안약 | 마개를 닫고 용기 종류와 수거 가능 여부 확인 | 하수구에 붓거나 다른 약과 섞기 |
| 연고·크림 | 튜브나 용기 뚜껑을 닫고 겉상자 안내 확인 | 내용물을 짜내 일반 쓰레기와 섞기 |
우체통 배출은 시행 지역과 물약 제외 여부를 확인하세요
서울 금천구의 현재 안내에는 서울시 소재 우체통으로 폐의약품을 배출하는 방법이 나오며 물약은 제외한다고 표시합니다. 이런 안내를 보고 전국의 모든 우체통이 폐의약품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내가 사는 지역이 우체통 수거를 시행하는지와 어떤 품목을 받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우체통 이용이 가능한 지역이라도 지정한 봉투와 표시 방법을 따라야 합니다. 금천구 안내는 폐의약품임을 표시하도록 합니다. 물약이 섞인 봉투를 넣거나, 받지 않는 큰 용기와 날카로운 물건을 우체통에 넣지 마세요. 이용 조건이 분명하지 않으면 보건소에 문의하고, 물약은 해당 지역에서 안내한 폐의약품 수거함으로 가져갑니다.
주사바늘·건강기능식품·의료용 마약류는 따로 문의하세요
폐의약품 수거함에 약과 관련된 모든 물건을 넣는 것은 아닙니다. 목포시 안내는 주사바늘·혈당침·수액병, 식품·건강기능식품과 일부 다른 품목을 받지 않는다고 구별합니다. 검단구도 일반 쓰레기·건강보조식품·의료기기 배출을 제외합니다. 약 봉투를 묶으면서 이런 물건을 함께 넣지 말고 품목별 처리 방법을 문의하세요.
남은 의료용 마약류도 일반 약과 한데 넣어 처리한다고 단정하지 마세요. 목포시처럼 별도 문의를 안내하는 지역이 있습니다. 해당 약을 조제한 약국이나 보건소 의약관리 담당자에게 정확한 약 이름과 남은 양을 설명하고 처리 방법을 확인합니다. 의료기관에서 생긴 폐기물과 가정에서 남은 약의 안내도 같은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져갈 약은 이동 중 흘러나오지 않게 닫고, 당장 먹을 약과 분리해 두세요. 어린아이가 집어 먹거나 반려동물이 접근하지 못하는 곳에 잠시 보관하는 편이 좋습니다. 수거함 입구가 막혔거나 담을 수 없는 용기라면 주변 바닥에 놓지 말고 관리하는 곳에 문의하세요.
수거함 지도 QR은 주소를 확인하고 여세요
지자체의 공식 안내문이나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한 QR을 읽을 때는 기본 카메라에서 사각형 전체를 비추고 화면에 나온 주소를 확인합니다. 금천구 안내에는 수거함을 살필 수 있는 스마트 서울맵 QR이 있습니다. 카메라에 비춘 뒤 촬영 버튼을 눌러 사진만 저장한 상태와 실제 지도 페이지를 연 상태는 다릅니다.
갤럭시에서 코드가 인식되지 않으면 카메라 설정의 QR 코드 스캔 항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종·버전에 따라 메뉴는 달라집니다. 검은 버튼은 카메라 실행부터 주소 확인·설정 확인·빛 반사 점검까지 다섯 단계를 보여 줍니다. QR에서 낯선 앱 설치나 송금을 요구한다면 진행하지 말고, 원래 지자체 안내로 돌아가 일반 지도 메뉴나 전화 문의를 이용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