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건강검진 골밀도검사는 54세·60세·66세 여성이 대상입니다
현재 국가건강검진의 골다공증 검사는 54세, 60세, 66세 여성에게 실시합니다. 예전에는 54세와 66세만 대상이었지만 2025년부터 60세 여성이 추가돼 모두 세 번의 나이별 검사 기회가 생겼습니다.
해당 나이라고 모든 병원에서 바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검진 대상 조회에서 올해 대상 항목을 확인하고, 방문하려는 검진기관에 골밀도검사 장비와 예약 가능한 날짜가 있는지 먼저 전화로 물어보세요.
60세에 새로 추가된 검사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보건복지부는 여성의 골다공증을 더 일찍 찾기 위해 기존 54세·66세 대상에 60세를 추가했고, 이 확대는 2025년부터 적용됐습니다. 2026년에 60세 또는 66세가 되는 여성이라면 검진표나 대상 조회 화면에 골밀도검사가 표시되는지 확인하세요.
나이는 맞지만 항목이 보이지 않거나 건강보험 자격이 바뀌었다면 검진기관에서 임의로 추가하기 전에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1000에 문의하세요. 전년도에 놓친 성·연령별 검사를 올해 받을 수 있는지는 개인의 대상 이력에 따라 확인해야 하므로 본인 조회 결과를 기준으로 예약해야 합니다.
| 여성 대상 나이 | 검사 기회 | 예약 전 확인 |
|---|---|---|
| 54세 | 해당 나이에 1회 | 공단 대상 조회와 검사기관 장비 |
| 60세 | 2025년부터 추가된 1회 | 올해 대상 항목 표시 여부 |
| 66세 | 해당 나이에 1회 | 건강보험·의료급여 대상과 기관 예약 |
검사기관마다 사용하는 장비와 표시 단위가 다를 수 있습니다
국가건강검진 실시기준에는 양방사선골밀도검사, 양방사선말단골밀도검사, 정량적초음파골밀도검사, 정량적전산화단층골밀도검사 등 허용된 방법이 제시돼 있습니다. 장비에 따라 허리·엉덩이뼈 또는 손목·발뒤꿈치처럼 측정 부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숫자와 내 숫자를 바로 비교하면 안 됩니다. 결과지에서 검사 방법과 측정 부위를 먼저 찾고, 같은 방법과 부위로 검사한 이전 결과가 있다면 함께 가져가세요. 다음 검사가 필요할 때도 같은 부위를 비교할 수 있는지 의료진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T-score가 -2.5 이하면 질환의심 기준입니다
결과지에 T-score가 표시된 양방사선 검사라면 숫자가 0에서 더 많이 낮아질수록 젊은 성인의 평균 골밀도보다 낮다는 뜻입니다. 국가건강검진 판정기준은 -1 이상을 정상A, -1 미만이면서 -2.5 초과를 정상B(경계), -2.5 이하를 질환의심으로 봅니다.
질환의심이라는 문구는 검진 결과에서 추가 평가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결과지만 보고 스스로 약을 시작하거나 중단하지 마세요. 측정 부위, 골절 과거력, 복용약, 다른 질환과 최근 검사값을 함께 보고 진단과 치료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 T-score | 국가검진 판정 | 다음 확인 |
|---|---|---|
| -1 이상 | 정상A | 생활관리와 다음 검사 시기 확인 |
| -1 미만, -2.5 초과 | 정상B(경계) | 골절 위험요인과 진료 필요 여부 상담 |
| -2.5 이하 | 질환의심 | 결과지를 가지고 의료기관에서 추가 평가 상담 |
T-score가 없는 결과지는 기재된 판정 문구를 보세요
정량적 전산화단층검사는 mg/㎤처럼 다른 단위를 쓸 수 있고 정량적초음파검사도 장비별 결과가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T-score 표가 모든 검사 결과에 그대로 적용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결과지에 표시된 단위와 정상·경계·질환의심 문구를 확인하세요.
검사값만 사진으로 남기지 말고 검사 방법, 측정 부위, 판정과 검사 날짜가 함께 보이는 결과지를 보관하세요. 다음 진료에서 결과를 보여 줄 때 이 정보가 있어야 같은 종류의 검사인지 판단하기 쉽습니다.
골절 경험과 복용약은 문진 때 꼭 알려주세요
작은 충격에도 손목·척추·고관절이 골절된 적이 있거나 키가 줄고 등이 굽는 변화가 있다면 검사 전에 의료진에게 말하세요. 부모의 고관절 골절, 낮은 체중, 흡연·음주, 류마티스질환과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 같은 요인도 골절 위험 판단에 참고될 수 있습니다.
국가검진의 판정이 정상이라도 최근 골절이나 지속되는 허리 통증이 있으면 증상을 무시하지 마세요. 검진은 현재 증상의 원인을 모두 찾아 주는 진료가 아니므로 통증이 심하거나 넘어진 뒤 움직이기 어렵다면 별도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같은 날 일반검진을 받는다면 금식 안내를 따르세요
골밀도검사 자체 때문에 무조건 금식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같은 날 혈액검사가 포함된 일반건강검진을 함께 받으면 금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약한 기관이 안내한 전날 식사 마감 시각과 물·약 복용 방법을 확인하세요.
복용 중인 골다공증약, 칼슘·비타민 보충제와 다른 처방약 목록을 가져가고 임의로 끊지 마세요. 금속 장식이 많은 옷이나 벨트는 검사 때 바꿔 입어야 할 수 있으므로 탈착이 쉬운 옷을 준비하고, 이전 골밀도 결과지가 있으면 함께 가져갑니다.
질환의심 결과를 받으면 결과지를 들고 상담하세요
질환의심이나 경계 결과가 나오면 결과지를 받은 날짜, 측정 부위와 수치를 확인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 진료가 필요한지 문의하세요. 국가검진 결과만으로 약 처방 여부가 자동 결정되지는 않으며, 의사는 골절 경험과 가족력, 현재 질환, 복용약과 필요시 추가검사를 함께 봅니다.
진료 때에는 ‘이 결과가 골다공증 진단에 해당하는지’, ‘추가 골밀도검사나 혈액검사가 필요한지’, ‘낙상을 줄이기 위해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다음 검사는 언제가 좋은지’를 물어보세요. 결과지를 가족과 공유할 때는 주민등록번호와 주소가 보이지 않게 가립니다.
내 나이에 해당하는 건강검진 항목을 확인해 보세요
아래 건강검진 확인 도구에서 출생연도, 성별과 조건을 선택하면 올해 먼저 확인할 국가건강검진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도구는 공단의 개인 자격이나 실제 수검 이력을 조회하지 않으며 골다공증을 진단하지 않습니다.
도구 결과에서 골밀도검사 대상 나이를 확인한 뒤 The건강보험 앱,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1577-1000에서 본인 대상 여부를 다시 확인하세요. 검진기관에는 골밀도 장비와 예약 가능 여부를 별도로 물어보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