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 자동차는 사망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안에 이전등록하세요
부모님 명의 자동차를 계속 가족이 사용하거나 물려받으려면 소유자 명의를 바꾸는 자동차 이전등록을 확인해야 합니다. 자동차등록령 제26조는 상속의 경우 상속개시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이전등록을 신청하도록 정합니다. 사망일에서 단순히 6개월을 세는 방식과 다릅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이 9월에 돌아가셨다면 그해 9월 말일을 기준으로 기간을 계산합니다. 마지막 신청 날짜가 휴일 등에 걸리는 경우까지 포함한 실제 마감일은 등록관청에 확인하세요.
이 기간은 자동차 명의 이전에 관한 것입니다. 상속을 받을지 결정하는 법원의 상속포기·한정승인 기간이나 상속세 신고 기간과 같은 절차로 생각하면 놓치기 쉽습니다. 자동차가 집 앞에 그대로 있고 가족이 열쇠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등록 명의가 자동 변경되지는 않습니다. 부모님 이름으로 온 고지서나 관청 안내를 기다리기 전에 차량 번호와 사망 날짜를 적고 등록관청에 연락하세요.
자동차365에서는 상속 이전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없습니다
자동차365의 이전등록 안내는 포털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당사자 간 매매 이전에 한정되고, 증여나 상속 이전은 가까운 등록관청을 방문하도록 안내합니다. 일반 자동차 매매의 온라인 신청 화면을 끝까지 채우려 해도 상속 신청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시·도 또는 시·군·구의 자동차 등록 업무 담당 창구에 먼저 전화해 상속 이전등록 접수 장소와 방문 시간을 물어보세요.
차를 보관하는 장소와 상속인의 주소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어느 등록관청에서 접수할지, 본인이 가지 못하고 대리인이 가도 되는지, 번호판 변경이나 추가 확인이 필요한지 담당자에게 차량 상황을 설명하며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자동차365 안내에도 압류나 저당이 있는 차량은 포털 처리 대상이 아니라고 나옵니다. 압류가 보인다면 차량의 법적 상태와 해결할 일을 먼저 확인하고 임의로 가족끼리 매매 계약서를 쓰지 마세요.
방문 전에는 상속인·차량·보험을 차례로 확인하세요
첫째, 차량등록증이나 자동차등록원부에서 차량 번호와 등록 명의를 확인합니다. 다른 가족과 함께 상속인인지, 누가 자동차를 받을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는지도 살펴보세요. 상속인이 여럿이거나 미성년 상속인이 있으면 필요한 동의 서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속재산분할에 합의했다는 가족 사이의 문서와 법원에 하는 상속포기는 이름이 비슷해도 같지 않으므로, 담당 창구에 정확한 서류 이름을 물어보세요.
둘째, 방문할 등록관청에 전화할 때 사망 사실과 상속인 수, 차량의 공동명의 여부, 압류·저당 여부를 함께 말하고 이전등록 신청서, 가족관계 확인 서류, 신분증, 자동차등록증 및 추가 서류의 최신 목록을 받아 적으세요. 자동차365 안내에는 상속 이전의 별도 증빙 항목이 실려 있지만, 실제 제출 서류는 가족관계와 처리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고인의 개인정보가 든 서류를 중개인에게 미리 보내지 말고 접수 관청의 안내를 따르세요.
셋째, 새 소유자가 실제로 운행할 예정이라면 의무보험 가입과 보험 확인 시점을 등록관청 및 보험사에 확인하세요. 자동차365는 이전등록 신청 전에 의무보험 가입 사실이 확인되어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이전 명의자의 보험이 남아 보이더라도 새 운전자가 보장받는다고 단정하지 마세요. 명의 변경을 마치기 전에 차를 몰아야 한다면 운전자 범위와 보장 개시 시각을 보험사에 직접 물어야 합니다.
등록 비용과 상속세·취득세는 각각 따로 확인합니다
상속 자동차 이전등록 때는 신청서만 내고 끝나는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자동차365는 등록 수수료, 취득세, 지역공채, 번호판 발급 비용 등이 차량과 지방자치단체의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자동차의 종류와 가액, 등록 지역, 감면 대상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이 글에서 한 대의 비용을 모든 차량에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차종과 차량 번호를 알려 주고 예상 비용과 납부 방법을 등록관청에 문의하세요.
상속세 신고와 자동차 취득세 및 이전등록은 서로 다른 일입니다. 부모님 집의 취득세를 이미 신고했더라도 자동차 등록을 마쳤다는 뜻은 아니고, 자동차 이전등록을 했다고 상속세 신고가 끝나는 것도 아닙니다. 차의 재산가치와 남은 대출, 압류 여부를 살핀 뒤 상속 전체를 판단해야 합니다. 빚이 재산보다 많거나 확인되지 않았다면 자동차 명의를 옮기기 전에 상속포기 또는 한정승인이 필요한지 법률 전문가나 법원 민원실에 상담하세요. 차 한 대만 떼어 먼저 처리한 뒤 나머지 상속 결정을 가볍게 넘기지 마세요.
차를 팔거나 폐차할 생각이라면 관청에 처리 순서를 물으세요
상속인이 자동차를 계속 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팔 계획이면 누가 자동차를 상속받아 매매에 나설지, 이전등록과 매매등록을 어떤 순서로 처리할지 등록관청에 문의하세요. 자동차의 소유관계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한 가족이 혼자 매도 계약을 확정하면 다른 상속인과 다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폐차하려는 차라면 말소등록의 요건과 필요한 서류를 별도로 확인하세요. 상속 이전등록 안내를 폐차 절차에도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 됩니다.
차량이 오래되어 값이 낮더라도 등록 상태, 미납 고속도로 통행료, 압류·저당, 보험과 세금 문제를 확인해야 합니다. 자동차365도 이전등록 전에 통행료 미납을 살피라고 안내합니다. 가족에게 차를 넘길지 팔지 폐차할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우선 자동차 번호와 등록원부, 상속인 연락처를 모으고 등록관청에 기한 내 가능한 처리 방법을 문의하세요. 상속재산을 넓게 살펴보는 아래 확인 기능은 재산과 채무를 알아보는 첫 단계를 돕지만, 자동차 이전등록을 접수하거나 수수료를 계산하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