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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STUDY CBT

2018년 지방직 7급 국어 기출 풀기

2018 지방직 7급 국어 기출 20문제를 CBT로 풀고 자동 채점, 문항별 정답과 해설, 합격선 정보를 확인하세요.

문항
20문제
권장 시간
60분
채점
100점 환산
풀이 진행 0 / 20
  1. 01띄어쓰기가 옳은 것은?
  2. 02밑줄 친 부분이 어법에 맞지 않는 것은?
  3. 03다음은 사이시옷 규정의 일부이다. 이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것은?
    ○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2]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것

    ○ 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2]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것
  4. 04다음 글을 읽은 후의 반응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역사드라마는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 혹은 역사적 시간이나 공간에 대한 작가의 단일한 재해석 또는 상상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시 청자에 의해 능동적으로 해석되고 상상됨으로써 다중적으로 수용된다는 점에서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는 역사의 속성을 견지한다. 이는 곧 과 거의 시공간을 배경으로 한 텔레비전 역사드라마가 현재를 지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역사적 시간과 공간적 배경 속에 놓여 있는 등장인물과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시청자들이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시청자들이 역사드라마를 주제로 삼아 사회적 담론의 장을 열기도 한다.
  5. 05음운 변동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6. 06다음 글의 전개 순서로 가장 자연스러운 것은?
    (가) 미술 작품에 등장하는 동물은 그 성격에 따라 나누어 보면 종교적․ 주술적인 동물, 신을 위한 동물, 인간을 위한 동물로 구분할 수 있다. 물론 이 구분은 엄격한 것이 아니므로 서로의 개념을 넘나들기도 하며, 여러 뜻을 동시에 갖기도 한다.

    (나) 인류가 남긴 수많은 미술 작품을 살펴보다 보면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미술 작품 속에 등장하는 동물에는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개나 고양이, 꾀꼬리 등도 있지만 해태나 봉황 등 인간의 상상에서 나온 동물도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다) 종교적․주술적인 성격의 동물은 가장 오랜 연원을 가진 것으로, 사냥 미술가들의 미술에 등장하거나 신앙을 목적으로 형성된 토템 등에 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대개 초자연적인 강 대한 힘을 가지고 인간 세계를 지배하거나 수호하는 신적인 존재 이다. 인간의 이지가 발달함에 따라 이들의 신적인 기능은 점차 감소되어, 결국 이들은 인간에게 봉사하는 존재로 전락하고 만다.

    (라) 동물은 절대적인 힘을 가진 신의 위엄을 뒷받침하고 신을 도와 치세(治世)의 일부를 분담하기 위해 이용되기도 한다. 이 동물들 역시 현실 이상의 힘을 가지며 신성시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신의 권위를 강조하기 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들은 신에게 봉사하기 위해서 많은 동물 중에서 특별히 선택된 것들이다. 그리하여 그 신분에 알맞은 모습으로 조형화되었다.
  7. 07㉠ ~ ㉣ 중 다음 시의 주제와 관련하여 시적 화자의 정서를 가장 잘 대변하는 인물은?
    징이 울린다 막이 내렸다.
    오동나무에 전등이 매어 달린 가설 무대
    구경꾼이 돌아가고 난 텅 빈 운동장
    우리는 분이 얼룩진 얼굴로
    학교 앞 소줏집에 몰려 술을 마신다.
    답답하고 고달프게 사는 것이 원통하다.
    꽹과리를 앞장세워 장거리로 나서면
    따라붙어 악을 쓰는 건 ㉠ 쪼무래기들
    처녀애들은 기름집 담벼락에 붙어 서서
    철없이 킬킬대는구나. 보름달은 밝아 어떤 녀석은
    꺽정이처럼 울부짖고 또 어떤 녀석은
    서림이처럼 해해대지만 이까짓
    산 구석에 처박혀 발버둥친들 무엇하랴.
    비료 값도 안 나오는 농사 따위야
    아예 여편네에게나 맡겨 두고
    쇠전을 거쳐 도수장 앞에 와 돌 때
    우리는 점점 신명이 난다.
    한 다리를 들고 날라리를 불거나.
    고갯짓을 하고 어깨를 흔들거나.

    -신경림, 「농무」 -

  8. 08다음 글의 중심 생각을 표현한 성어는?
    내 집이 산속에 있는데 문 앞에 큰 개울이 있다. 해마다 여름철에 소낙비가 한 차례 지나가면, 개울물이 갑자기 불어 언제나 수레 소리, 말 달리는 소리, 대포 소리, 북소리를 듣게 되어 마침내 귀에 못이 박혔다. 내가 일찍이 문을 닫고 누워서 소리의 종류를 비교해 들어 보았다. 깊은 솔숲에서 솔바람 소리 이는 듯하니 이 소리는 청아하게 들린다. 산이 찢어지고 언덕이 무너지는 것 같으니 이 소리는 격분한 듯 들린다. 개구리들이 다투어 우는 듯하니 이 소리는 교만하게 들린다. 많은 축(筑)이 차례로 연주되는 것 같으니 이 소리는 성난 듯이 들린다. 번개가 치고 우레가 울리는 것 같으니 이 소리는 놀란 듯 들린다. 약한 불 센 불에 찻물이 끓는 듯하니 이 소리는 아취 있게 들린다. 거문고가 궁조(宮調)와 우조(羽調)에 맞게 연주되는 것 같으니 이 소리는 슬 프게 들린다. 종이 창문에 바람이 문풍지를 울게 하는 듯하니 이 소리는 의아하게 들린다.

    - 박지원, 「일야구도하기(一夜九渡河記)」 -

  9. 09다음 글의 등장인물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S# 75. 북측 초소(밤)
    성식: (우진에게 가서 무릎을 꿇고 워커 끈을 풀어서 다시 매 주며) 얌마, 군인이 한 번 가르쳐 주면 제대로 해야지. 언제까지 내가 매 줄 순 (씁쓸해지며) 없잖아. (워커 끈을 매 주는 안타까운 표정. 일어서며 분위기를 바꾸려는 듯) 참! (봉투에 싼 물건을 꺼내 들고 한 손으로 우진의 어깨를 짚으며 짐짓 느끼한 톤으 로) 생일 축하해. 진.
    또 한번 우엑! 하는 수혁. 너무 그러지 말라는 듯 옆에서 툭 치는 경필.
    포장을 끄른 우진. 일제 수채화 물감 한 통과 붓 몇 자루를 내려다본다.
    … (중략) …
    우진: (진정하고, 심각한 표정으로) 나도, 형들 줄려구 준비한 게 있어요.
    수혁: 뭔데?
    말없이 성식이 앉았던 자리로 와 앉는 우진. 모두들 궁금해하며 주목 한다. 잠시 침묵. 주머니를 뒤지며 시간을 끄는 우진. 찾는 물건이 없다 는 듯 고개를 갸우뚱한다. 몸을 한쪽으로 기울이더니, 큰 소리로 방귀를 뀌는 우진. 일동, 좌절하며 고개를 푹 숙인다. 낄낄대는 우진, 일어서서 테이블로 간다. 서랍을 열고 서류철을 꺼내 뭔가를 찾는 우진. 경필, 무 표정한 얼굴에서 갑자기 오만상을 찡그리며 고개를 돌린다.
    경필: (코를 막으며) 야아, 문 열어!
    초소 문을 열러 가는 성식, 손을 내미는 순간 먼저 문이 열린다. 무심코 돌아본 경필, 굳어 버린다.

    - 박찬욱 외, 「공동경비구역 JSA」 -

  10. 10다음 글에서 토의 참여자의 말하기 방식에 대한 이해로 가 장 적절한 것은
    사회자: 우리나라의 교통 체증 문제는 매우 심각합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여러 분야의 권위자를 모셨습니다. 각자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김 국장: 교통 체증 문제는 승용차 10부제 실시로 해결할 수 있지 않 을까요?

    윤 사장: 그것은 사업자 입장에서 아주 불만스러운 제도입니다. 재정 이 좋은 사업자는 번호판이 다른 차를 하나 더 구입하면 되 겠지만, 영세한 사업자들은 그렇게 하기 힘듭니다.

    박 위원: 버스 전용 차로제가 어떨까요? 이 제도가 잘 활용되면 승용차 이용자도 출퇴근 시간에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것입니다.

    김 국장: 승용차 10부제가 실시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승용차 이용을 제한하지 않고서는 교통 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윤 사장: 자본주의 국가에서 재산권의 침해가 과연 옳은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사회자: 서로 주장을 조금씩 양보하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승용차 10부제에서 상업용은 제외하는 방안이 그것입니다.

    윤 사장: 상업용 승용차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요. 사업하는 사람이 타고 다니는 승용차는 어떤 의미에서 다 상업용이지요.

    김 국장: 어려움을 같이 감수해야 합니다. 모두 손해를 보지 않겠다고 한다면 어떤 해결방안도 찾기 어렵습니다.

    박 위원: 두 분 말씀 모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승용차 이용보다 훨씬 편리하다고 생각하면 굳이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명절 귀성길에 시행했던 고속버스 전용 차로제의 효과가 그것을 증명합니다.

    사회자: 버스 전용 차로제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군요. 이번 토의는 좋은 방안을 생각해 보자는 데 그 의의를 두었습니다. 승용 차 10부제와 같이 미진한 안건에 대해서는 다음 번에 논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 11반의어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2. 12밑줄 친 부분의 고쳐쓰기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3. 13밑줄 친 한자의 독음이 다른 것으로 짝지어진 것은?
  14. 14문장 성분의 호응이 가장 자연스러운 것은?
  15. 15사동 표현이 없는 것은?
  16. 16다음 글의 논지 전개 방식으로 적절한 것은?
    군산이 일본으로 쌀을 이출하는 전형적인 식민 도시였다면, 금강과 만경강 하구 사이에서 군산을 에워싸고 있는 옥구는 그 쌀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식민 농촌이었다. 1903년 미야자키 농장을 시작으로 1910년 강점 이전에 이미 10개의 일본인 농장이 세워졌으며, 1930년 무렵에는 15 ~ 16개로 늘어났다. 1908년 한국인 지주들도 조선 최초의 수리조 합인 옥구서부수리조합을 세우긴 했지만 일본인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1930년 무렵 일본인은 전라북도 경지의 대략 1/4을 차지하였으며, 평야 지역인 옥구는 절반 이상이 일본인 땅이었다. 쌀을 군산으로 보 내기 편한 철도 부근의 지역에서는 일본인 지주의 비중이 더 높았을 것이다. ‘이리부터 군산에 이르는 철도 연선의 만경강 쪽 평야는 90 %가 일본인이 경영한다.’는 말이 허풍만은 아닐 거다. 일본인이 좋은 땅 다 차지하고 조선인은 ‘산비탈 흙구덩이’에 몰려 사는 처지라는 푸념 또한 과언이 아닐 거다.
  17. 17(가)를 바탕으로 할 때, (나)에 나타난 사랑의 모습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가) 근대적 연애에서 자기 의사를 중시하는 대등한 개인의 만남과 둘 사이에 타오르는 감정의 비중이 부각된다. 특히 상대방의 모 습이 불러일으키는 열정은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전통 사회의 남녀 관계에서 가족 사이의 약속, 상대방에 대한 의존 가능성, 서로의 처지와 상황에 대한 비교 같은 외적 기준이 중시되었던 것과 구별되는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나) 옳다, 그렇다. 나는 영채를 구원할 의무가 있다. 영채는 나의 은사의 따님이요, 또 은사가 내 아내로 허락하였던 여자라. 설혹 운수가 기박하여 일시 더러운 곳에 몸이 빠졌다 하더라도 나는 그를 건져 낼 책임이 있다. 내가 먼저 그를 찾아다니지 못한 것이 도리어 한이 되고 죄송하거늘, 이제 그가 나를 찾아왔으니 어찌 모르는 체하고 있으리요. 나는 그를 구원하리라. 구원하여서 사랑하리라. 처음에 생각하던 대로, 만일 될 수만 있으면 나의 아내를 삼으 리라. 설혹 그가 기생이 되었다 하더라도 원래 양반의 집 혈속 이요, 또 어려서 가정의 교훈을 많이 받았으니 반드시 여자의 아름다운 점을 구비하였으리라. 또 만일 기생이라 하면 인정과 세상도 많이 알았을지요, 시와 노래도 잘할지니, 글로 일생을 보내려는 나에게는 가장 적합하다 하고 형식은 가만히 눈을 떴다. 멍하니 모기장을 바라보고 모기장 밖에서 앵앵하는 모기의 소리를 듣다가 다시 눈을 감으며 싱긋 혼자 웃었다. 아까 영채의 태도는 과연 아름다웠다. 눈썹을 짓고, 향수 내 나는 것이 좀 불쾌하기는 하였으나 그 살빛과 눈찌와 앉은 태도가 참 아름다웠다. 더구나 그 이야기할 때에 하얀 이빨이 반작반작하는 것과 탄식할 때에 잠깐 몸을 틀며 보일 듯 말 듯 양미간을 찌그리는 것이 못 견디리 만큼 어여뻤다. 아까 형식은 너무 감격하여 미처 영채의 얼굴과 태도를 자세히 비평할 여유가 없었거니와 지금 가만히 생각하니 영채의 일언 일동과 옷고름 맨 모양까지도 어여뻐 보인다. 형식은 눈을 감고 한번 더 영채의 모양을 그리면서 싱긋 웃었다. 도리어 저 김장로의 딸 선형이도 그 얌전한 태도에 이르러서는 영채에게 및지 못한다 하였다. 선형의 얼굴과 태도도 얌전치 아니함이 아니 지마는 영채에 비기면 변화가 적고 생기가 적다 하였다.

    - 이광수, 「무정」 -

  18. 18다음 글에 대한 이해로 적절한 것은?
    이산화탄소와 온실효과가 처음부터 자연에 해가 되었던 것은 아니었 다. 오히려 온실효과는 지구의 환경을 생태계에 적합하도록 해 주었다. 만약 자연적인 온실효과가 없다면 지구 표면에서 복사된 열이 모두 외계 로 방출되어 지구의 온도는 지금보다 평균 3, 4도 정도 낮아져서 생물들 이 살아갈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런데 화석연료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대 기 중에 이산화탄소가 너무나 많아져서 지구 온난화 현상이 생기는 것이 문제이다.
    특히 이산화탄소는 공기 중에 50 ~ 200년이나 체류하기 때문에 그 효 과가 크다. 이산화탄소 외에도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기체로는 프레온, 아산화질소, 메탄, 수증기 등이 있다. 프레온은 전자 제품을 생산할 때 세척제 혹은 냉장고의 냉매로 쓰인다. 아산화질소와 메탄은 공장과 자동 차의 배기가스에서 생긴다. 수증기도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 지만 그 양은 자연 생태계가 조절하고 있어서 별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19. 19다음 글에 나타난 시적 화자의 정서와 가장 유사한 것은?
    흰 구름 뿌연 연하(煙霞) 푸른 것은 산람(山嵐)이라
    천암만학(千巖萬壑)을 제 집으로 삼아 두고
    나명셩 들명셩 이래도 구는지고
    오르거니 내리거니 장공(長空)에 떠나거니 광야(廣野)로 건너거니
    푸르락 붉으락 옅으락 짙으락
    사양(斜陽)과 섞어지어 세우(細雨)조차 뿌리는가.
    … (중략) … 초목 다 진 후의 강산(江山)이 매몰커늘
    조물(造物)이 헌사하여 빙설(氷雪)로 꾸며 내니
    경궁요대(瓊宮瑤臺)와 옥해은산(玉海銀山)이 안저(眼底)의 벌렸구나.
    건곤(乾坤)도 가암열사※ 간 데마다 경이로다.

    - 송순, 「면앙정가」 -

  20. 20다음 글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요트 중에서도 엔진과 선실을 갖추지 않은 1 ~2인용 딩기(dinghy) 는 단연 요트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딩기는 엔진이 없기에 오로지 바 람에 의지해 나아가는 요트다. 그러므로 배 다루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바람과 조화를 이루고 그 바람을 어떻게 타느냐에 따라 속도가 달라진다. 배는 바람을 받고 앞으로 전진하는 게 상식이다. 그러나 요트는 맞 바람이 불어도 거뜬히 전진할 수 있다. 도대체 요트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 해답은 삼각형 모양의 지브세일(jib sail)에 숨어 있 다. 바람에 평행하게 맞춘 돛이 수직 방향으로 부풀어 오르면 앞뒤로 공기의 압력이 달라진다.
    요트의 추진력은 돛이 바람을 받을 때 생기는 풍압과 양력에 의하여 생긴다. 따라서 요트의 추진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풍압이 추진력의 주(主)가 되는 풍하범주(風下帆舟)와, 양력이 주(主)가 되는 풍상범주 (風上帆舟)를 구분하여야 한다.
    요트가 바람을 뒤쪽에서 받아 주행하는 풍하범주의 경우에는 바람에 의한 압력이 돛을 경계로 하여 풍상 측에서 높고 풍하 측에서 낮게 된다. 따라서 압력이 높은 풍상 측에서 압력이 낮은 풍하 측으로 나아가려는 힘이 발생하는데 이 힘을 총합력이라고 한다. 이 총합력의 힘은 평행 사변형 법칙에 의하여 요트를 앞으로 추진시키는 전진력과 옆으로 밀 리게 하는 횡류력으로 분해될 수 있다. 센터보드나 킬(keel)과 같은 횡 류방지장치에 의하여 횡류를 방지하면서 전진력을 이용하여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요트가 바람을 거슬러 올라가는 풍상범주의 경우는 비행기 날개에서 양력이 발생하여 비행기가 뜨게 되는 원리와 동일한 원리에 의하여 요 트가 추진하게 된다. 베르누이의 정리에 의하면 유체의 속도가 빠르면 압력이 낮아지고, 속도가 느리면 압력이 높아진다. 비행기 날개와 비슷 한 모양을 하고 있는 돛의 주위에 공기가 흐를 때 돛을 경계로 하여 풍상 측의 공기 속도는 느려지고 풍하 측의 공기 속도는 빨라진다. 그 러므로 베르누이의 정리에 의하여 풍하 측으로 흡인력이 발생하게 되 는데 이것이 총합력이 된다. 이 총합력은 풍하범주의 경우와 마찬가지 로 전진력과 횡류력으로 분해된다. 횡류력은 요트를 옆 방향으로 미는 힘으로서 센터보드 등의 횡류방지장치에 의하여 상쇄된다. 따라서 요 트는 전진력에 의하여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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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모닝스터디 워드프레스 글(ID 8109)의 문항·정답·해설을 구조화해 이전했습니다. 원문 공개일 2023-02-14 · 새 CBT 확인일 2026-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