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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STUDY CBT

2016년 국가직 국어 기출 풀기

2016 국가직 9급 국어 기출 20문제를 CBT로 풀고 자동 채점, 문항별 정답과 해설, 합격선 정보를 확인하세요.

문항
20문제
권장 시간
60분
채점
100점 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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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1밑줄 친 부분에 가장 적절한 것은?
  2. 02밑줄 친 보조사의 의미를 설명한 것으로 옳지 않은 것은?
  3. 03다음의 상황에 어울리는 한자 성어로 가장 적절한 것은?
    김만중의 ‘사씨남정기’에서 사씨는 교씨의 모함을 받아 집에서 쫓겨난다. 사악한 교씨는 문객인 동청과 작당하여 남편인 유한림마저 모함한다. 그러나 결국은 교씨의 사악함이 만 천하에 드러나고 유한림이 유배지에서 돌아오자 교씨는 처형되고 사씨는 누명을 벗고 다 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4. 04다음 글을 읽고 추론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한 연구원이 어떤 실험을 계획하고 참가자들에게 이렇게 설명했다.
    “여러분은 지금부터 둘씩 조를 지어 함께 일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파트너는 다른 작 업장에서 여러분과 똑같은 일을, 똑같은 노력을 기울여 할 것입니다. 이번 실험에 대한 보 수는 각 조당 5만 원입니다.”
    실험 참가자들이 작업을 마치자 연구원은 참가자들을 세 부류로 나누어 각각 2만 원, 2 만 5천 원, 3만 원의 보수를 차등 지급하면서, 그들이 다른 작업장에서 파트너가 받은 액 수를 제외한 나머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믿게 하였다.
    그 후 연구원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몇 가지 설문을 했다. ‘보수를 받고 난 후에 어떤 기 분이 들었는지, 나누어 받은 돈이 공정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것이었다. 연구원은 설 문을 하기 전에 3만 원을 받은 참가자가 가장 행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런데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3만 원을 받은 사람은 2만 5천 원을 받은 사람보다 덜 행복해 했다. 자신 이 과도하게 보상을 받아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다. 2만 원을 받은 사람도 덜 행복해 한 것 은 마찬가지였다. 받아야 할 만큼 충분히 받지 못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5. 05다음 글의 필자가 궁극적으로 강조하는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로마는 ‘마지막으로 보아야 하는 도시’라고 합니다. 장대한 로마 유적을 먼저 보고 나면 다른 관광지의 유적들이 상대적으로 왜소하게 느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로마의 자부심이 담긴 말입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에게 제일 먼저 로마를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왜냐하 면 로마는 문명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해 가장 진지하게 반성할 수 있는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문명관(文明觀)이란 과거 문명에 대한 관점이 아니라 우리의 가치관과 직결되 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 문명을 바라보는 시각은 그대로 새로운 문명에 대한 전망 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6. 06글의 제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평화로운 시대에 시인의 존재는 문화의 비싼 장식일 수 있다. 그러나 시인의 조국이 비 운에 빠졌거나 통일을 잃었을 때 시인은 장식의 의미를 떠나 민족의 예언가가 될 수 있고, 민족혼을 불러일으키는 선구자적 지위에 놓일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스스로 군대를 가지지 못한 채 제정 러시아의 가혹한 탄압 아래 있던 폴란드 사람들은 시인의 존재를 민족의 재 생을 예언하고 굴욕스러운 현실을 탈피하도록 격려하는 예언자로 여겼다. 또한 통일된 국 가를 가지지 못하고 이산되어 있던 이탈리아 사람들은 시성 단테를 유일한 ‘이탈리아’로 숭앙했고, 제1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의 잔혹한 압제 하에 있었던 벨기에 사람들은 베르하 렌을 조국을 상징하는 시인으로 추앙하였다.
  7. 07㉠〜㉣을 시의 흐름에 맞게 설명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열무 삼십 단을 이고
    시장에 간 우리 엄마
    안 오시네, ㉠해는 시든 지 오래
    나는 ㉡찬밥처럼 방에 담겨
    아무리 천천히 숙제를 해도
    엄마 안 오시네, 배춧잎 같은 발소리 타박타박
    안 들리네, 어둡고 무서워
    금 간 창틈으로 고요히 빗소리
    빈방에 혼자 엎드려 훌쩍거리던

    아주 먼 옛날
    지금도 내 눈시울을 뜨겁게 하는
    그 시절, 내 유년의 윗목.

    -기형도, 「엄마 걱정」-

  8. 08밑줄 친 단어가 상징하는 것과 가장 유사한 것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천상병, 「귀천(歸天)」-

  9. 09두 한자어의 의미 관계가 나머지 셋과 다른 것은?
  10. 10다음 대담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진 행 자: 오늘은 우리의 전통 선박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한 책인 우리나라 배에 대해 교 수님과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김 교수님, 우리나라 전통 선박에 담긴 선조 들의 지혜를 설명한 책 내용이 참 흥미롭던데요, 구체적인 사례 하나만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김 교수: 판옥선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혹시 판옥선에 대해 들 어 보셨나요?

    진 행 자: 자세히는 모르지만 임진왜란 때 사용된 선박이라고 들었습니다.

    김 교수: 네, 판옥선은 임진왜란 때 활약한 전투함인데, 우리나라 해양 환경에 적합한 평 저 구조로 만들어졌습니다.

    진 행 자: 아, 그렇군요. 교수님, 평저 구조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김 교수: 네, 그건 밑 부분이 넓고 평평하게 만든 구조입니다. 그 때문에 판옥선은 수심 이 얕은 바다에서는 물론, 썰물 때에도 운항이 가능했죠. 또한 방향 전환도 쉽 게 할 수 있었습니다.

    진 행 자: 결국 섬이 많고 수심이 얕으면서 조수 간만의 차가 큰 우리나라 바다 환경에 적합한 구조라는 말씀이시군요?

    김 교수: 네. 그렇습니다. 진 행 자: 선조들의 지혜가 참 대단합니다. 이런 특징을 가진 판옥선이 전투 상황에서는 얼마나 위력적이었는지 궁금한데, 더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11. 11띄어쓰기가 옳은 것은?
  12. 12밑줄 친 어휘의 뜻풀이가 옳지 않은 것은?
  13. 13밑줄 친 어휘 중 표준어가 아닌 것은?
  14. 14다음 글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거사는 이렇게 대답했다.
    “얼굴이 잘생기고 예쁜 사람은 맑고 아른아른한 거울을 좋아하겠지만, 얼굴이 못생겨서 추한 사람은 오히려 맑은 거울을 싫어할 것입니다. 그러나 잘생긴 사람은 적고 못생긴 사 람은 많기 때문에, 만일 맑은 거울 속에 비친 추한 얼굴을 보기 싫어할 것인즉 흐려진 그 대로 두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깨쳐 버릴 바에야 먼지에 흐려진 그대로 두 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먼지로 흐리게 된 것은 겉뿐이지 거울의 맑은 바탕은 속에 그냥 남아 있는 것입니다. 만약 잘생기고 예쁜 사람을 만난 뒤에 닦고 갈아도 늦지 않습니다. 아! 옛날에 거울을 보는 사람들은 그 맑은 것을 취하기 위함이었지만, 내가 거울을 보는 것은 오히려 흐린 것을 취하는 것인데, 그대는 이를 어찌 이상스럽게 생각합니까?”
    하니 나그네는 아무 대답이 없었다.

    -이규보, 「경설」중에서-

  15. 15㉠〜㉣을 고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자본주의 체제에서 모든 계층의 사람이 똑같이 많이 벌고 잘살기를 바랄 수는 없다. 어 느 정도의 소득 격차는 경쟁을 유발하는 동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 따 라서 우리와 같은 양극화 현상의 심화 추세를 그대로 방치한 채 자연 치유되도록 기다릴 수만은 없다. 그동안 단편적인 대책이 나오기는 했으나 ㉡ 떡 먹은 입 쓸어 치듯 개선은 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어 가고 있음이 역력히 드러나고 있다. 과거의 실패를 거울삼아 저소득층 소득 향상을 통한 근본적인 빈부 격차 개선책을 제시 하여 빈자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야 한다. 그렇다고 고소득자와 대기업을 욕하거나 ㉢ 경원 되어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기업 투자와 내수 경기를 일으키는 일이 긴요하다. 그래야 일 자리가 생기고 서민 소득도 늘어나게 된다. ㉣ 또한 자본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고소득층 의 해외 소비 활동도 촉진해야 한다. 그리고 세제 개혁을 통한 재분배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세제만큼 유효한 재분배 정책 수단도 없다. 동시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각 부문의 양극화 개선을 위해 경제 체질과 구조 개선을 서두르지 않으면 안 된다.
  16. 16안긴문장이 주성분으로 쓰이지 않은 것은?
  17. 17㉠~㉣의 밑줄 친 어휘의 한자가 옳지 않은 것은?
    ○ 그는 적의 ㉠사주를 받아 내부 기밀을 염탐했다.

    ○ 남의 일에 지나친 ㉡간섭을 하지 않기 바랍니다.

    ○ 그 선박은 ㉢결함을 지닌 채로 출항을 강행하였다.

    ○ 비리 ㉣척결이 그가 내세운 가장 중요한 목표였다

  18. 18다음 글이 독자에게 웃음을 유발하는 이유를 바르게 설명한 것은?
    개의 몸에 기생하는 진드기가 있다. 미친 듯이 제 몸을 긁어 대는 개를 붙잡아서 털 속 을 헤쳐 보라. 진드기는 머리를 개의 연한 살에 박고 피를 빨아 먹고 산다. 머리와 가슴이 붙어 있는데 어디까지가 배인지 꼬리인지도 분명치 않다. 수컷의 몸길이는 2.5밀리미터, 암컷은 7.5밀리미터쯤으로 핀셋으로 살살 집어내지 않으면 몸이 끊어져 버린다. 한번 박은 진드기의 머리는 돌아 나올 줄 모른다. 죽어도 안으로 파고들다가 죽는다. 나 는 그 광경을 ‘몰두(沒頭)’라고 부르려 한다.

    -성석제, 「몰두」중에서-

  19. 19다음 글의 서술자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그들은 여전히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다.
    “그래 촌에 들어가면 위험하진 않은가요?”
    조선에 처음 간다는 시골자가 또다시 입을 벌렸다.
    “뭘요, 어델 가든지 조금도 염려 없쉐다. 생번이라 하여도요보는 온순한 데다가, 가는 곳마다 순사요 헌병인데 손 하나 꼼짝할 수 있나요. 그걸 보면 데라우치 상이 참 손아귀 힘도 세지만 인물은 인물이야!”
    매우 감격한 모양이다.
    “그래 촌에 들어가서 할 게 뭐예요?”
    “할 것이야 많지요. 어델 가기로 굶어 죽을 염려는 없지만, 요새 돈 몰 것이 똑 하나 있 지요. 자본 없이 힘 안 들고 ……. 하하하.”
    표독한 위인이 충동이는 수작이다.
    …(중략)…
    나는 여기까지 듣고 깜짝 놀랐다. 그 불쌍한 조선 노동자들이 속아서 지상의 지옥 같은 일본 각지의 공장과 광산으로 몸이 팔리어 가는 것이 모두 이런 도적놈 같은 협잡 부랑배 의 술중(術中)에 빠져서 속아 넘어가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나는 다시 한 번 그자의 상 판대기를 치어다보지 않을 수 없었다.

    -염상섭, 「만세전」중에서-

  20. 20다음 글을 근거로 할 때, <보기>의 대화에서 ㉡의 대답이 갖는 특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그라이스(Grice)는 원활한 대화 진행을 위한 요건으로 네 가지의 ‘협력의 원리’를 제시한 바 있다. 첫째, 주고받는 대화의 목적에 필요한 만큼만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 이상의 정보 를 제공하지 말라는 양의 격률이다. 둘째, 진실한 정보만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증거가 불충한 것은 말하지 말라는 질의 격률이다. 셋째, 해당 대화 맥락과 관련되는 말을 하라는 관련성의 격률이다. 넷째, 모호하거나 중의적인 표현을 피하고 간결하고 조리 있게 말하라 는 태도의 격률이다. 그러나 모종의 효과를 위해 이 네 가지의 격률을 위배하는 일은 일상 대화에서 빈번하게 이루어지는데, 일반적으로 언중들은 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뿐 아 니라 때에 따라서는 협력의 원리를 지키는 것이 예의에 어긋난 경우도 많다.

    <보 기>


    대화(1)
    ㉠: 체중이 얼마나 되니?
    ㉡: 55kg인데 키에 비해 가벼운 편입니다.

    대화(2)
    ㉠: 얼마 전 시민 운동회가 있었다며? ㉡: 응. 백 미터 달리기에서 비행기보다 빠른 사람을 봤어.

    대화(3)
    ㉠: 너 몇 살이니?
    ㉡: 형이 열일곱 살이고, 저는 열다섯 살이지요.

    대화(4)
    ㉠: 점심은 뭐 먹을래?
    ㉡: 생각해 보고 마음 내키는 대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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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모닝스터디 워드프레스 글(ID 8083)의 문항·정답·해설을 구조화해 이전했습니다. 원문 공개일 2023-02-14 · 새 CBT 확인일 2026-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