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0일 목요일 공식 시험 데이터 연동 준비 중 전체 시험일정

MORNINGSTUDY CBT

2016년 지방직 국어 기출 풀기

2016 지방직 9급 국어 기출 20문제를 CBT로 풀고 자동 채점, 문항별 정답과 해설, 합격선 정보를 확인하세요.

문항
20문제
권장 시간
60분
채점
100점 환산
풀이 진행 0 / 20
  1. 01비통사적 합성어로만 묶인 것은?
  2. 02맞춤법에 맞는 것은?
  3. 03띄어쓰기가 바른 것은?
  4. 04다음 글을 고쳐 쓰기 위한 생각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창의적 사고는 기존의 사고방식을 ㉠돌파하는 데서 출발한다. 기본적으로 기존의 이론과 법칙을 비판적으로 살펴보고 자신만의 독창적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일이 중요하다. ㉡ 그러나 이러한 창의적 사고가 단순히 개인의 독특함에서만 비롯되는 것은 아니다. 더욱 중 요한 것은 창의적 사고가 사회적․문화적 환경과 적절한 교육을 통해 ㉢길러진다. 따라서 ㉣자신의 창의성을 계발하기 위해 주변의 사물을 비판적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노력 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5. 05단어의 밑줄 친 부분의 음이 다른 것은?
  6. 06밑줄 친 부분의 예로 가장 적절한 것은?
    생각은 큰 그릇이고 말은 생각 속에 들어가는 작은 그릇이어서 생각에는 말 외에도 다 른 것이 더 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이 말보다 범위가 넓고 큰 것이라고 하여도 그것을 말로 바꾸어 놓지 않으면 그 생각의 위대함이나 오묘함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그 때문에 생각이 형님이요, 말이 동생이라고 할지라도 생각은 동생의 신세를 지지 않을 수가 없게 되어 있다.
  7. 07‘샛강을 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라는 주제에 대해 토의하고자 한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토의는 어떤 공통된 문제에 대해 최선의 해결안을 얻기 위하여 여러 사람이 의논하는 말하기 양식이다. 패널 토의, 심포지엄 등이 그 대표적 예이다. ㉠ 패널 토의는 3~6인의 전 문가들이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일반 청중 앞에서 토의 문제에 대한 정보나 지식, 의견이 나 견해 등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유형이다. 토의가 끝난 뒤에는 청중의 질문을 받고 그에 대해 토의자들이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은 관련 문제를 보다 잘 이해하게 되고 점진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 심포지엄은 전문가가 참 여한다는 점, 청중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는 점에서는 패널 토의와 그 형식이 비슷하 다. 다만 전문가가 토의 문제의 하위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관점에서 연설이나 강연의 형 식으로 10분 정도 발표한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있다.
  8. 08밑줄 친 부분의 함축적 의미로 가장 적절한 것은?
    그는 피아노를 향하여 앉아서 머리를 기울였습니다. 몇 번 손으로 키를 두드려 보다가는 다시 머리를 기울이고 생각하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섯 번 여섯 번을 다시 하여 보았으 나 아무 효과도 없었습니다. 피아노에서 울려 나오는 음향은 규칙 없고 되지 않은 한낱 소 음에 지나지 못하였습니다. 야성? 힘? 귀기?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감정의 재뿐이 있었습 니다.
    “선생님, 잘 안 됩니다.”
    그는 부끄러운 듯이 연하여 고개를 기울이며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두 시간도 못 되어서 벌써 잊어버린담?”
    나는 그를 밀어 놓고 내가 대신하여 피아노 앞에 앉아서 아까 베낀 그 음보를 펴 놓았 습니다. 그리고 내가 베낀 곳부터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화염! 화염! 빈곤, 주림, 야성적 힘, 기괴한 감금당한 감정! 음보를 보면서 타던 나는 스 스로 흥분이 되었습니다.

    -김동인, 「광염 소나타」 중에서-

  9. 09두 사람의 대화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저어기, 개천에서 올라오는 저 사람이 인제 어딜 가는지 알아내시겠에요?”
    “어디, 누구?”
    “저거, 땅꾼 아니냐?”
    “땅꾼요?”
    “거지 대장 말야.”
    “저건 둘째 대장예요. 근데 지금 어딜 가는지 아시겠에요?”
    “인석, 그걸 내가 으떻게 아니?”
    그러면 소년은 가장 자랑스러이,
    “인제 보세요. 저어 다리께 가게루 갈 테니.”
    “어디 ……. 참, 딴은 가게로 들어가는구나. 저눔이 담밸 사러 갔을까?”
    “아무것두 안 사구 그냥 나올 테니 보세요. 자아, 다시 돌쳐서서 이쪽으로 오죠?”
    “그래 인젠 저눔이 어딜 가누.”
    “인제, 개천가 선술집으루 들어갈 테니 보세요.”
    “어디 ……. 참, 딴은 술집으루 들어가는구나. 그래두 저눔이 가게서 뭐든지 샀겠지, 그 냥 거긴 갔다 올 까닭이 있나?”
    “왜 들어가는지 아르켜 드릴까요? 저 사람이, 곧잘, 다리 밑으루 들어가서, 게서, 거지들 한테 돈을 십 전이구 이십 전이구, 얻어 갖거든요. 그래 그걸루 술두 사 먹구, 밥두 사 먹 구 허는데, 그게 거지들이 동냥해 들인 거니, 이십 전이구, 삼십 전이구 간에, 모두 동전 한 푼짜릴 거 아녜요? 근데 저 사람이 동전 가지군 절대 술집엘 안 들어가거든요. 그래 은 제든지 꼭 가게루 가서 그걸 모두 십 전짜리루 바꿔 달래서 …….”

    -박태원, 「천변풍경」 중에서-

  10. 10다음 글의 제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어느 대학의 심리학 교수가 그 학교에서 강의를 재미없게 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한 인 류학 교수의 수업을 대상으로 실험을 계획했다. 그 심리학 교수는 인류학 교수에게 이 사 실을 철저히 비밀로 하고, 그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에게만 사전에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전달했다. 첫째, 그 교수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주의를 집중하면서 열심히 들을 것. 둘 째, 얼굴에는 약간 미소를 띠면서 눈을 반짝이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간혹 질문도 하 면서 강의가 매우 재미있다는 반응을 겉으로 나타내며 들을 것.
    한 학기 동안 계속된 이 실험의 결과는 흥미로웠다. 우선 재미없게 강의하던 그 인류학 교수는 줄줄 읽어 나가던 강의 노트에서 드디어 눈을 떼고 학생들과 시선을 마주치기 시 작했고 가끔씩은 한두 마디 유머 섞인 농담을 던지기도 하더니, 그 학기가 끝날 즈음엔 가 장 열의 있게 강의하는 교수로 면모를 일신하게 되었다. 더욱 더 놀라운 것은 학생들의 변 화였다. 처음에는 실험 차원에서 열심히 듣는 척하던 학생들이 이 과정을 통해 정말로 강 의에 흥미롭게 참여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소수이긴 하지만 아예 전공을 인류학으로 바꾸 기로 결심한 학생들도 나오게 되었다.
  11. 11다음에 제시된 의미와 가장 가까운 속담은?
    가난한 사람이 남에게 업신여김을 당하기 싫어서 허세를 부리려는 심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 12밑줄 친 말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13. 13명사의 개수가 가장 많은 것은?
  14. 14밑줄 친 부분의 한자가 옳은 것은?
  15. 15밑줄 친 한자 성어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16. 16토론자들의 주장을 가장 적절하게 분석한 것은?
    사회: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모든 금융권으로 확산되면서 피해액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 당국이 은행에도 일부 보상 책임을 지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영수: 개인들이 자신의 정보를 잘못 관리한 책임까지 은행에서 진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도와드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은행 입장에서도 한계가 있는 부분이 있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민수: 소비자들이 자신의 개인 정보 관리에 다소 부주의함이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개인의 부주의를 얘기하는 것보다는 정부가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더욱 시급합니다.
  17. 17다음 글의 중심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영어에서 위기를 뜻하는 단어 ‘crisis’의 어원은 ‘분리하다’라는 뜻의 그리스어 ‘크리네인 (Krinein)’이다. 크리네인은 본래 회복과 죽음의 분기점이 되는 병세의 변화를 가리키는 의 학 용어로 사용되었는데, 서양인들은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보았다. 상황에 위축되지 않고 침착하게 위기의 원인을 분석하여 사리에 맞는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면 긍정적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동양에서는 위기(危機)를 ‘위 험(危險)’과 ‘기회(機會)’가 합쳐진 것으로 해석하여, 위기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라 고 한다. 동양인들 또한 상황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위기가 기회로 변모될 수도 있다고 본 것이다.
  18. 18다음 글의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금와는 그때 한 여자를 태백산 남쪽 우발수에서 만났는데, 그녀가 이렇게 말했다. “㉠ 하 백의 딸 유화입니다. 동생들과 놀러 나왔을 때 한 남자가 나타나 자신이 천제의 아들 해모 수라고 하며 웅신산 아래 압록강 가에 있는 집으로 유인하여 사통하였습니다. 그러고는 저 를 떠나가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부모는 제가 중매도 없이 다른 사람을 따라간 것을 꾸 짖어 이곳으로 귀양을 보내 살도록 했습니다.”
    금와가 괴이하게 여겨 유화를 방 안에 남몰래 가두어 두었더니, 햇빛이 비추었다. 그 녀가 피하자 햇빛이 따라와 또 비추었다. 이로 인해 임신하여 알을 하나 낳았는데, 크기가 다섯 되쯤 되었다. …(중략)… 금와에게는 아들이 일곱 있었는데, 항상 주몽과 함께 놀았 다. 그러나 그들의 기예가 주몽에게 미치지 못하자 ㉢ 맏아들 대소가 말했다. “주몽은 사람 에게서 태어난 것이 아니니 일찍이 도모하지 않으면 후환이 있을 것입니다.” 왕은 듣지 않 고 주몽에게 말을 기르도록 했다. 주몽은 준마를 알아보고 먹이를 조금씩 주어 마르게 하 고, 늙고 병든 말은 잘 먹여 살찌게 했다. 왕은 살찐 말은 자기가 타고 주몽에게는 마른 말을 주었다. 왕의 아들들과 여러 신하들이 함께 주몽을 해치려 하자, 그 사실을 알게 된 주몽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말했다. “나라 사람들이 너를 해치려고 하는데, 너의 재략이라 면 어디 간들 살지 못하겠느냐? 빨리 떠나거라.”
    그래서 주몽은 오이 등 세 사람과 벗을 삼아 떠나 개사수에 이르렀으나 건널 배가 없었 다. ㉣ 추격하는 병사들이 문득 닥칠까 두려워서 이에 채찍으로 하늘을 가리키며 빌었다. “나는 천제의 손자이고, 하백의 외손이다. 황천후토(皇天后土)는 나를 불쌍히 여겨 급히 주 교(舟橋)를 내려 주소서.” 하고 활로 물을 쳤다. 그러자 물고기와 자라가 다리를 만들어 주 어 강을 건너게 했다. 그러고는 다리를 풀어 버렸으므로 뒤쫓던 기병은 건너지 못했다.

    -작자 미상, 「주몽신화」 중에서-

  19. 19밑줄 친 부분과 가장 유사한 속성을 지닌 현대인의 삶의 태도는?
    근대 이후 인간들은 불안감과 고독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로부터 도피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그중 하나가 복종을 전제로 하는 권위주의적 양태이다. 이는 개인적 자아의 독립을 포기하고 자기 이외의 어떤 존재에 종속되고자 하는 것으로, 사라진 제1차적 속박 대신에 새로운 제2차적 속박을 추구하는 양상을 띤다. 이것은 때로 상대방 을 자신에게 복종시킴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만족을 얻으려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일 견 대립적으로 보이는 이 두 형태는 불안감과 고독감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권위주의적 양상이라는 점에서는 동일한 것이다.
  20. 20다음 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어떤 사회적 현상을 설명할 때, 상징적 행동을 배제하게 되면 남는 것은 실용성과 관련 된 설명뿐이다. 그러나 아메리카에서 시가가 유행하는 현상에 대해서는 그런 기능적 설명 이 통하지 않는다. 가령, 사람들이 여전히 담배를 피우고 싶어 하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생긴다는 주장을 들어 보자. 일견 수긍되는 점이 있다. 사람들의 흡연 욕구가 여전하다는 것은 전혀 틀린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아메리카 사회가 시가를 피우 는 사람들에게는 관대하고, 궐련을 피우는 사람들에게는 관대하지 않은 까닭을 설명할 수 가 없다.

    궐련을 피우는 사람들은 이제 공공건물 앞의 보도에 한데 모여서 흡연을 해야 하는 신 세가 되었다. 그들 사이에 즉각적 연대감을 형성하면서 말이다. 그런 그들에게 더러 경멸 의 눈길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그들이 공공건물 밖에서 흡연을 하는 한, 남에게 해가 될 게 전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다. 그런데 시가를 피우는 사람들의 사정은 전혀 다르다. 그들은 저녁 식사가 끝날 즈음 에, 또는 파티 도중에 전리품을 자랑하듯이 당당하게 시가를 꺼내어 입에 문다. 그들의 행 동에 눈살을 찌푸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어찌하여 이런 차별이 생긴 것일까? 연기를 삼키지 않기 때문에 시가가 몸에 덜 해롭다 는, 일반적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연기를 들이마시지 않고 뱉어 내는 것은 간접흡연의 피 해를 줄이기는커녕, 오히려 실내 공기를 더욱 심하게 오염시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설득력 있는 설명은 다음과 같다. 먼저 보건 당국에서 국민 건강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궐련과의 투쟁을 선포했다. 그러자 궐련은 죽음의 상징이 되었고, 그 캠페인은 상류층 사람들 사이에 즉각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제 최고급 레스토랑에 서는 아무도 궐련을 피우지 않지만, 싸구려 술집에는 여전히 궐련 연기가 자욱하다.
문항을 선택한 뒤 채점하세요

채점 후 선택한 답·정답과 해설을 문항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 이전 정보

기존 모닝스터디 워드프레스 글(ID 8087)의 문항·정답·해설을 구조화해 이전했습니다. 원문 공개일 2023-02-14 · 새 CBT 확인일 2026-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