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한국사 강사 순위 2025년 최신판

공무원 한국사 강사 순위

공무원 한국사 강사 순위 2025년 기준입니다. 출제 범위가 방대하고 암기량도 많기 때문에 어떤 강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 오랜 기간 1타로 군림하던 전한길 강사의 은퇴로 인해 순위도 변동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최신 한국사 강사 순위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한국사 시대별 정리

1위. 문동균 (공단기)

공무원 한국사 강사 순위 문동균

지금 공단기 한국사는 문동균으로 수렴됩니다

2025년 현재, 공단기 한국사 실강 개설 강사는 총 7명 중 단 세 명이었고, 이 중에서도 정상적으로 정규 강의를 진행한 사람은 문동균 단 한 명입니다. 나머지는 폐강 또는 특강 형식이었죠. 공단기가 실질적으로 1인 중심 체제로 한국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방증이며, 그 중심이 바로 문동균 강사입니다.

강의 특징

문동균 강의는 체계적입니다. 판서 노트와 정리 방식이 뛰어나며, 단순 암기에 의존하지 않고 구조적 접근을 통해 흐름을 이해하게 돕습니다. 암기법도 제공하지만, 무작정 외우게 하지 않고 ‘왜 외워야 하는가’를 먼저 설명하는 스타일이 강점입니다.

장점

  • 정리력이 뛰어나고 개념 틀이 명확함

  • 예상 출제 방향 분석 능력이 우수함

  • 공단기 유일의 강의 전면 운영자

단점

  • 일부 모의고사나 자료에서 지엽적인 내용이 많음

  • 초시생에게는 정보량이 많아 압도될 수 있음

  • 비염이 있는 듯한 목소리 

추천 대상

  • 정리력 높은 강의를 원하는 초시생

  • 방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재시생

  • 공단기 플랫폼 중심 수험생

2위. 노범석 (박문각)

공무원 한국사 강사 순위 노범석

스토리텔링형 강의의 끝판왕, 노베이스 수험생의 최적 선택

박문각 소속의 노범석 강사는 이해 중심 수업의 대표 강사입니다. 강의를 듣는 순간 단순 암기 과목이었던 한국사가 흥미로운 역사 서사로 바뀝니다. 특히 한국사에 흥미가 없던 초시생도 ‘재밌다’는 감정을 갖게 만든다는 점에서 압도적인 입지를 지닙니다.

강의 특징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맥락을 짚어주는 데 집중합니다. 암기에만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전체 흐름을 파악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고, 교재 구성이나 수업 방식 모두 노베이스 수험생을 배려한 설계입니다.

장점

  • 강의가 재미있고 이해 중심이라 진입 장벽이 낮음

  • 공부 계획이나 학습 루틴까지 도와주는 친절한 커리큘럼

  • 스토리+논리 중심이라 장기 기억에 유리함

단점

  • 강의 시간이 긴 편

  • 암기법이 상대적으로 적음

추천 대상

  • 이과형 두뇌를 가진 수험생

  • 한국사가 처음이거나 자신 없는 초시생

  • 이해 중심 학습을 선호하는 수험생

3위. 고종훈 (메가 공무원)

공무원 한국사 강사 순위 고종훈

컴팩트 강의의 정석, 실전형 수험생에게 최적

고종훈 강사는 핵심만 정리하는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이딴 거 외우는 사람 나한테 걸리면 대갈통 터진다”는 말로도 알려졌듯, 불필요한 지엽을 과감히 제거하고 중요한 개념에만 집중합니다. 시간 대비 효율을 극대화한 커리큘럼은 재시생이나 단기간 고득점을 원하는 수험생에게 특히 유리합니다.

강의 특징

짧은 시간 안에 핵심만 빠르게 정리합니다. 특히 모의고사의 퀄리티는 업계 최고 수준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가장 좋은 강사로 평가받습니다.

장점

  • 불필요한 암기 부담 없음

  •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모의고사 구성

  • 시간 절약형 학습에 적합

단점

  • 암기법이나 서사 흐름은 약한 편

  • 기본 개념 이해가 부족하면 따라가기 어려움

추천 대상

  • 재시생 이상 수험생

  • 압축 학습 선호자

  • 기출 기반 실전형 수험생

4위. 강민성 (공단기, 계약종료)

스토리 이해력은 탁월하지만, 시험 실전 감각은 주의 필요

강민성 강사는 2025년 7월 실강 개설 대상이었지만 정규 강의가 아닌 특강 형태로 운영되었습니다. 정규 커리큘럼이 부족하다는 점에서는 한계가 있지만, 역사적 흐름을 이해시키는 능력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강의 특징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한국사를 재밌게 설명하는 데 능숙합니다. 하지만 실전 시험에서 시간 안배가 필요한 문제풀이 능력이나 빠른 판단력 강화를 위한 요소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장점

  • 맥락 이해에 탁월한 스토리텔링

  • 흥미 위주 수업으로 학습 흡수가 빠름

단점

  • 정규 강의 부족

  • 발음이 다소 부정확해 인강 청취 시 집중력 저하

  • 시험장에서 빠른 판단과 문제풀이 훈련은 부족할 수 있음

추천 대상

  • 흥미 중심으로 한국사에 접근하고 싶은 수험생

  • 스토리 기반 기초 다지기 목적의 초시생

  • 특강 위주 학습을 병행하는 수험생

5위. 전한길 (은퇴, 메가 공무원)

과거의 절대 1타, 현재는 전설로 남은 이름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한길 강사는 독보적인 암기법과 강력한 독설, 흥미로운 강의로 많은 수험생의 사랑을 받았지만, 최근 정치적 발언 이후 모든 강의 활동을 중단하고 사실상 은퇴했습니다. 현재는 신규 강의가 제작되지 않고 있으며, 기존 강의만 제공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의 특징

필기노트를 중심으로 암기 중심의 커리큘럼을 구축했습니다. 출제 빈도 기반 구성은 좋았으나, 필기노트 내 지엽적 내용이 많아 학습 분량 조절이 어렵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었습니다.

장점

  • 암기력 기반 수험생에게 최적화

  • 강의 자체가 매우 재미있고 몰입도 높음

  • 수많은 제자 커뮤니티 존재

단점

  • 은퇴로 인한 최신 출제 경향 반영 불가

  • 강의 내 욕설, 강한 언변에 대한 호불호

  • 지엽 위주의 노트 구성

추천 대상

  • 기존 강의 자료를 활용해 단권화하려는 재시생

  • 강의 없이 필기노트 기반 복습이 가능한 고득점 수험생

6위. 김정현 (공단기, 법원직 전담)

김정현 강사는 법원직 전담 강사로, 일반 행정직 한국사와는 시험 유형과 커리큘럼이 다릅니다. 11월 개설 강의 중심으로 운영되며, 법원직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는 좋은 선택일 수 있으나, 일반직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7위. 나명재 (공단기, 지방 실강 중심)

대구와 부산 등 지방 실강을 주로 담당하는 강사로, 공단기 온라인 플랫폼에서 강하게 밀어주지는 않지만 최근 박성근의 공백을 메우며 티어가 5타로 상승했습니다. 다만 여전히 실강 중심이기 때문에 온라인 기반 수험생에게는 접근성이 낮습니다.

강사별 유형 요약 (2025년 최신 기준)

순위 강사명 소속 스타일 운영 현황 추천 수험생
1위 문동균 공단기 체계적+암기 유일 정규 강의 운영 초시/재시생 모두
2위 노범석 박문각 스토리텔링 안정적 운영 노베이스/이해형 수험생
3위 고종훈 공단기 핵심 압축 모의고사 최고 퀄리티 재시생/실전형
4위 강민성 계약 종료 흐름형 특강 특강 위주, 발음 주의 입문/이해 중심 수험생
5위 전한길 은퇴 암기 중심 기존 강의만 제공 복습용 재시생
6위 김정현 공단기 법원직 특화 일반직 대상 아님 법원직 전용 수험생
7위 나명재 공단기 지방 실강 온라인 비중 낮음 보완형 강사로 활용

마무리

한국사 강사는 누가 ‘최고’냐를 따지기보다, **‘내게 맞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암기에 강한가요? 이해가 먼저인가요? 긴 강의가 편한가요, 압축된 커리큘럼이 필요한가요?

위 강사들을 직접 체험 강의로 들어보고 판단하세요. 지금 당장 선택이 어렵다면, 강의 플랫폼에서 무료특강만 들어봐도 충분히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이 시험 결과를 바꿉니다.
여러분에게 맞는 강사가 바로, 여러분의 합격을 이끌어줄 단 한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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